친박신당, 신천지 이만희의 가짜시계 '그것이 알고 싶다'

2020.03.05 10:43:26

[TV서울=이천용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89)교주가 대국민 기자회견 사과 당시 그의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가 국내외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박신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만희 교주의 가짜 시계사건을 보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사건이 JTBC의 테블릿 PC 조작 사건"이다며 "이만희 교주의 금장시계는 분명히 가짜"라고 전했다.

 

친박신당은 또 "당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려 사기탄핵의 여론을 몰고 간 JTBC의 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얼마 전 중앙일보 이훈범 대기자가 자신이 쓴 ‘박근혜 대통령 옥중편지’를 마치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쓴 것처럼 신문에 게재 한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면서 "이번 신천지의 박근혜 대통령 가짜 시계 사건도 이만희 교주가 두 번씩이나 큰절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노출시킨 것은 무언가 거대한 음모와 조작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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