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오전 8시 50분경 배우자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오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서울이 계속 뛰어야 한다"며 "변화의 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서 열심히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국민의힘이 전통적인 약세를 보여온 동대문구·성북구 등 서울 북동부를 돌며 유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