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필모 "정부, 언론 공공성 헤치고 탄압·통제" VS 한덕수 "언론탄압·통제 없어... 자유에는 책임따라

2023.02.10 09:23:41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은 8일 오후 열린 국회 제4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MBC 취재기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등 정부가 언론을 탄압하고 장악해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헤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한덕수 총리는 "정부는 언론을 탄압하거나 장악하지 않는다"며 "자유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고 반박했다.

 

또, 정 의원이 YTN 지분매각 추진에 대해서도 "언론의 공공성을 무너뜨리는 것이며, 정부가 언론을 사기업에 넘겨 간접통제하려는 것, 언론통제 외주화 시도"라고 지적하자 한 총리는 "공기업의 불필요한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다. 언론의 공공성을 위해 정부가 언론사를 소유해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