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F-16 서해 추락… 비상탈출 조종사 구조

2023.12.11 13:19:29

 

[TV서울=변윤수 기자]  11일 오전 전북 군산 부근에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서해 바다로 추락해 조종사는 비상탈출했고, 해상에서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조종사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공군기지는 우리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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