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혜·신운선, 2024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금빛 합창'

2024.01.15 09:24:03

 

[TV서울=변윤수 기자] 권영혜와 신운선이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산악영맹은 "12∼14일 경북 청송군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리드 부문에서 남자부 권영혜와 여자부 신운선이 우승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녀 일반부 리드 및 스피드 종목이 치러진 이번 대회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남녀 리드 예선과 스피드 예선·결선이 열렸고, 14일 남녀 리드 준결승 및 결승이 진행됐다.

남자부 리드 결승에서는 준결승을 8위로 '턱걸이' 통과한 권영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영건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는 신운선이 유일하게 완등하며 금메달을 차지, 지난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밖에 양명욱과 이숙희는 스피드 결승에서 각각 남녀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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