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시 돌아온 저어새…남동유수지서 환영잔치

2024.03.17 11:07:49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시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인천으로 다시 돌아온 일을 기념하기 위해 남동유수지에서 환영잔치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유수지 주변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웠고 저어새 관련 체험활동과 탐조 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6천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으로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이면 한국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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