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준영, “불과 10일 조사한 것과 1년 조사한 것 다르잖아”

2024.07.11 16:12:11

 

[TV서울=이천용 기자] 11일 열린 국회 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채해병 사망사건 경찰 수사 과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배 의원은 “군 수사는 사망 사고에 대해 부겁고 정밀하게 다뤄야 하는데 박정훈 단장은 단 열흘만의 조사를 통해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협의로 적시했다. 경찰은 1년여 가까운 심층 조사를 통해 9명 혐의자를 조사해 6명을 검찰에 송치 결정했고, 2명의 무고한 피해자를 예방했다”며 “경찰 수사 적절했다고 보나?”라고 질의했다.

 

윤 청장은 “경북청 수사팀의 수사와 판단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박 단장이 정보과장이나 통신부소대장은 수색 관련 지휘와 관련해 지시 등을 할 수 없는데,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은 맞지 않다”며 “불과 10일 조사한 것과 1년 제대로 조사한 것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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