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신장식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30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에게 이번 사태 해결 위해 그룹 시제와 개인 사제를 다 내놓을 수 있는지 물었다.

구 대표는 “그룹이 갖고 있는 부분,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 원인데 바로 이 부분으로 다 투입할 수 있을진 (미지수)”라며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회사에 투입했다. 큐텐 지분 38%를 갖고 있다. 제가 갖고 있는 것을 다 내놓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