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3일 송파책박물관서 서울시향과 무료 뮤지엄 콘서트

2024.08.18 10:03:17

 

[TV서울=심현주 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3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뮤지엄 콘서트'를 무료로 연다고 18일 밝혔다.

뮤지엄 콘서트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는 휴식의 순간'을 주제로 지난해 시작된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다.

서울시향 단원이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 감미로운 선율로 공간을 채운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마림바·플루트·호른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사회자인 서울시향 악보위원은 해설을 곁들여 관객 이해를 돕는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별도로 예약할 필요 없이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공연 순서와 연주곡 등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정규 공연장을 찾기 힘든 가족 방문객이 멀리 가지 않고도 품격 있는 음악 공연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책 향기 가득한 송파책박물관에서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감상하며 문화예술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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