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와 전통 의학 등 협력 확대

2024.09.01 08:53:37

 

[TV서울=박양지 기자]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 주지사와 교류 확대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는 영덕군,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와 함께 'K-전통 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도와 부하라주 등은 앞으로 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와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 간 협의체 구성에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와 안동시, 대구한의대학교, 부하라주, 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는 'K-의료 국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의료 및 백신 바이오, 의료기술, 문화 행사 등에 대한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와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5∼6세기에 실크로드를 통해 많은 교류가 있었다"며 "부하라주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