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준태 “野, 검찰 흔들기 도 넘어”... 심우정 “외부 압력 막기 위해 최선”

2024.09.03 15:07:22

 

[TV서울=이천용 기자] 박준태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심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하며 민주당에 대해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검찰에 대한 입법부의 정치권력에 의한 압박이 커지고 있다. 22대 국회 개원 후 야당의 검찰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재명을 수사하면 불이익 감수하라는 것이고, 민주당에 도전하지 말라는 경고”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검사를 탄핵하고 검찰청을 폐지해도 있는 죄는 사라지지 않고, 정의로운 검사들이 범죄 협의 밝혀내는 소임 다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검사들이 정치적 영향력에서 자유롭게 사실관계와 법리에 의해 독립적으로 수사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총장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심 후보자는 “검사들은 사명감 갖고 증거와 법리에 따라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 외부의 압력 막는 역할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심 후보자가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ESI&D 대표와 아는 사이인지에 대해 질의했고, 심 후보자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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