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영재 이호연, 제23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024.09.11 17:30:57

 

[TV서울=박양지 기자 제23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월 7일과 8일 이틀간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시 주최, 지영희기념사업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경기도·평택시의회·평택문화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종합대상은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고등부 종합대상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50만 원,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일반부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는 매년 관악·현악·성악·타악·무용 등 5개 부문에 걸쳐 초등·중등·고등·일반부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211팀 246명이 참가했다.

 

 

영등포 관내 도림초등학교 출신 해금영재인 한예종 1학년 이호연 학생이 일반부에 출전해, 7일 예선에서 3등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튿날인 8일 본선에서는 일반부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장려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대학생활과 연주자로서 충실하게 활동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해금 연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