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시설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함으로써 바람직한 어르신 돌봄을 실천하고 시설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복e지 상담실 재무·회계 분야 상담위원이 전반적인 회계처리 내용을 강의했다. 2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에서 장기요양 공유 협의회, 3부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에서 장기요양 부당청구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교육의 내용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재무·회계 분야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이 되도록 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