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아파트서 불…"레저용 배터리 발화 추정"

2024.10.11 09:10:52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지난 10일 오후 8시 53분께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의 19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15㎡가량이 그을리고 일부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화재 당시 아파트 입주민이 자체 진화에 나서 불길이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충전 중이던 레저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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