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세계 최대 글로벌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전문 분야 담당 부사장 등 핵심 경영진 4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이 동맹체 소속 아시아나항공[020560]이 28일 전했다.
신임 고객 경험 담당 부사장에는 암바르 프랑코 전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 부사장이 선임됐다.
디지털 기술 담당 부사장에는 뤽 라쇼아 전 아마데우스 항공 서비스 관리 총괄이 임명됐다.
전략 담당 부사장에는 레나토 라모스 전 아비앙카 항공 디렉터가 선임됐다. 그는 2017년 스타얼라이언스에 합류해 고객 관리 부문 임원을 맡아 왔다.
인사 문화 담당 부사장에는 롤스로이스, 봉바르디에 출신인 가야테리 실바쿠머가 임명됐다.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는 "경영진 모두가 회원사 고객들에게 더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