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는 보훈복지시설에 로봇을 보급하기 위해 7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훈부는 전국 8개 보훈요양원과 수원보훈원에 인지재활, 낙상감지, 청소, 일상돌봄, 순찰, 이송, 방역 등 용도로 사용되는 10종의 첨단로봇을 보급할 계획이다.
보훈부는 "첨단로봇 보급사업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위험예방을 비롯해 요양보호사 등 보훈복지시설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