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2025.01.31 11:10:02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물품을 선택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 중 10~20%를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여하려면 2월 5~19일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받은 바우처 수급 대상 장애인 가운데 25명을 선정해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통해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하고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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