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에 선정

2025.03.21 08:48:30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충남 서산시는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산시는 월 25만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 월 40만원, 지난해부터는 월 50만원으로 인상했다.

월 10만원이었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도 2023년 월 16만원, 지난해에는 월 20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올해는 월 23만원으로 늘렸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보훈수당 때문에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 특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운영,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시장은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