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6일,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를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는 서울·경기·강원 지역에서 철도여객 및 화물 운송 편의와 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현재 17개 역에 사회복무요원 156명이 복무하고 있다.
김용무 청장은 이날 근무지 역사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도권동부본부장에게 청년들이 조기에 병역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복무요원 배정 소요 확대를 협의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만남에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복무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복무 중 고충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권익보호를 위해 복무기관과 협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