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한국의 국제신인도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금융의 역할'이란 주제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지옌(Z/Yen)그룹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의 방한 강연에 참석해 축사했다.
지옌은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국제녹색금융지수(GGFI), 국제스마트도시지수(SCI) 등 금융·디지털 관련 도시 단위 지수를 평가하고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컨설팅 그룹이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서울시는 여의도 핀테크랩을 비롯해 핀테크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드는 데 많은 지원을 하고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서울이 명실공히 아시아의 대표 금융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