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다음 달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야는 이달 마지막 주말인 29일에도 장외 여론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헌법재판소 앞에서 탄핵 기각 또는 각하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이어간다.
김기현·윤상현·박성민·장동혁 등 일부 의원은 서울과 울산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헌재 앞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신속한 파면 선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이어간다.
이날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탄핵 찬성 집회에도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이 결집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