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베니스에프앤비(대표 이용원)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위생과 청결 관리를 돕기 위해 화장품 10종 1,025개(약 2천5백만 원 상당)를 기부하고, 이를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니스에프앤비는 화장품 및 생활용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화장품, 비누 및 방향제 등 다양한 뷰티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사랑의열매에 5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베니스에프앤비 이용원 대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기부해 주신 화장품은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베니스에프앤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