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옛 경찰서 부지 임시 활용…공영주차장 48면 조성

2025.09.25 09:27:42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 정읍시는 장명동 옛 정읍경찰서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 48면을 조성해 10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사전 절차를 마쳤으며, 내년 매입 전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대부계약을 체결해 임시로 활용한다.

시는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장명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완화하고, 쌍화차 거리와 도심 상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아 차량 파손이나 귀중품 분실 등에 대한 보상은 불가하다.

이학수 시장은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이 시민 생활 편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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