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백악관 대변인 "한국 화장품 발견"…SNS에 K뷰티 인증샷

2025.10.30 08:39:32

 

[TV서울=나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에 동행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한국 화장품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렸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저녁 늦게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자신이 산 한국 화장품의 인증 사진과 함께 "한국 화장품 발견"(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레빗 대변인이 올린 인증 사진에 있는 화장품은 국내 브랜드 제품들로, 총 13개다. 마스크팩과 클렌징 제품, 립밤, 세럼, 선크림 등 종류도 다양하다.

그가 화장품을 어디서 샀는지는 나와 있지 않으나 제품 포장 중에 '올리브영 단독 기획'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9일 SNS에 올린 한국 화장품 인증사진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29일 SNS에 올린 한국 화장품 인증사진

 

1997년생인 레빗 대변인은 지난 1월 발탁 당시 27세로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다.

그는 지난 27~29일 일본 방문 중에는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의 미일 정상회담 기사를 1면에 실은 조간신문 사진과 에어포스원에서 본 후지산 영상 등을 올리기도 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서울 아02680 │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02)2672-1261(대표), 02)2632-8151~3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