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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울시, 한남대교·동호대교 6월부터 보수공사 시행

  • 등록 2017.05.26 15:01:32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한남대교와 동호대교의 내구성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남대교는 용산구 한남동과 서초구 잠원동을 잇는 한강교량으로 1969년 최초건설 후 2005년 1등교로 성능개선 됐으며, 동호대교는 성동구 옥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한강교량으로 1984년 건설됐다.

두 교량 모두 정밀점검 및 진단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받았다. 교량의 안전상태 자체는 이상이 없으나, 발견된 콘크리트 및 포장 균열 등 국부적 결함을 예방관리하는 차원에서 적기에 보수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한남대교는 교각 및 전망대 보수, 동호대교는 교면 재포장, 신축이음장치 교체 등을 시행하며 올해말까지 보수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교면 재포장, 신축이음장치 교체 등 보수공사에 따른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피해 야간작업을 실시하며, 1~2개 차로씩 부분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천만 서울시민이 매일 오가는 한강다리는 관리 소홀시 시민의 불편과 함께 자칫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물의 선제적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서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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