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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 일본 무사시노시 방문

  • 등록 2017.05.28 15:26:32

[TV서울=임정택 기자] 강동구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와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강동구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과 무사시노시를 방문한다. 

 이번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4~5학년생 15명으로 구성된 성내초등학교 축구부는 1969년 창단 이래,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많은 선수와 감독, 코치를 배출한 바 있다.

이들은 무사시노시청을 공식방문하고, 동경 및 요코하마 문화체험과 더불어 무사시노시 유소년 축구단과 친선 경기도 치룬다.

강동구와 무사시노시는 1997년 우호 교류 협정을 맺고 활발한 청소년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10여명의 중ㆍ고등학생들이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국경을 뛰어 넘는 우정을 맺고 있다. 이번 교류 20주년을 맞아 처음 추진되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는 향후 양 도시간의 보다 다양한 교류로 이어지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과 함께 강동구 대표단도 무사시노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무라카미 모리마사 무사시노시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무사시노시의 복지,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선진정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식 방문에서는 우호 2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구의 구목인 ‘잣나무’를 무사시노시 중앙공원에 심는 식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구 대표단과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의 무사시노시 방문은 앞으로 향후 100년을 기약하는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 이라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축구 뿐 만 아니라 양 도시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히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최구기 서울병무청장,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 점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최구기 청장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해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에는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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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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