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임정택 기자] 용산구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2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는 1일부터 22일까지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12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22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마무리된다.
한편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각 위원회 공통으로 2016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요구안,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이 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립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기금 설치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며, 행정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분(안), IT창의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이다.
 박길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뜻 깊은 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제232회 제1차 정례회는 예산심사와 관련된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들에게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심사를, 집행부에는 결산심사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