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인천공항, 미니오케스트라-전자현악트리오 상설공연

  • 등록 2017.06.15 16:25:52


[TV서울=장남선 시민기자] 인천국제공항은 여행객들에게 깜찍한 미니오케스트라와 전자현악트리오 공연을 통해 고품격 퓨전 클래식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6월 상설공연'을 이달 말까지 매일 3차례씩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공항을 찾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상설 문화예술공연 행사로, 올해에는 총 3천여회의 상설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22일까지 펼쳐지는 '민트리오' 상설공연에서는 성악, 발레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콜라보 공연과 함께, 악기와 곡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도 곁들여 작지만 큰 오케스트라의 감동에 푹 빠질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 '민트리오'는 바순, 미니튜바, 우크렐레, 드럼으로 구성된 미니오케스트라로, 클래식과 팝, 재즈 등을 민트리오만의 음악으로 재해석해 감동을 전하는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로도 유명하다.

23일부터 30일까지 펼쳐지는 전자현악트리오 '오드아이' 공연도 기대된다. '오드아이'는 전자바이올린과 전자 첼로로 구성된 싱글 4집 앨범의 실력파 그룹으로, 클래식을 전공한 멤버들이 대중음악에 랩,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곁들여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킨다. 이번 공연에서는 You raise me up, Loving You, Nella Fantasia 등을 선보인다.

 

이번 6월 퓨전클래식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공항은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이 고품격 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지역 중앙무대에서 11시, 12시 30분, 15시 30분, 16시 30분, 17시 30분  매일 5차례 세미클래식과 가요, 영화, 드라마 OST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편곡한 '작은 음악회' 공연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