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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지혜의 극장, '무늬만 가족' 무료공연

  • 등록 2017.06.20 18:09:54

[TV서울=신예은 기자] 관객과 함께하는 실험무대 지혜의 극장 '무늬만 가족' 공연이 오는 7월 1일(토) 오후 7시, 2일(일) 오후3시/7시, 3일(월) 오후 7시30분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선착순 홈페이지(포스터 참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혜의 밭이 제작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원한 이번 공연은 지혜의 밭 문수정 대표가 기획과 총감독을 맡았고 김동수씨의 연출로 구성됐다. 공연문의: 070-8264-6477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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