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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이창섭 시의원, 마곡도시개발사업 서울시 각성 촉구

  • 등록 2017.06.22 16:39:21

 [TV서울=이준혁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창섭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74회 정례회 지역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마곡도시개발사업의 난맥상을 조목조목 언급하면서 철저한 개선노력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이의 소통 부족에 따른 사업차질과 행정력의 낭비에 관해 지적했다.

서울식물원 내 공동구관리사무소는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에 따라 공원 내 설치가 가능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갈등으로 인해 도시계획시설로 변경 후 건축허가를 진행했으며, 또한 서울시가 공사를 담당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전협의 없이 2호 문화공원 부지에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한쪽은 공원을 조성하고 다른 쪽은 미술관을 만드는 통에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사례가 질의과정에서 확인됐다.

이 의원은 또 예산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우려와 예산절감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연간 89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서울식물원의 경우 지역발전본부에서 푸른도시국으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기존 인력이 활용되지 못하고 신규채용을 추진하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

또한 향후 20억이 투입되는 마곡 공공미술 마스터플랜 수립과 마곡 상징 조형물을 제작・설치의 경우 전체 개발사업 과정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진행되어 예산낭비가 발생할 위험이 확인됐다.

이창섭 의원은 “부서 간 칸막이라는 행정의 고질병이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의원으로서 마곡사업의 성공을 위해 꼼꼼하게 해당사업을 챙길 것"이라며 지역발전본부의 철저한 반성과 대대적인 개선노력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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