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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민선6기 3주년을 이야기하다

  • 등록 2017.06.22 16:45:11

[TV서울=장남선 시민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6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이달 말부터 7월까지를 ‘민선6기 3주년, 희망소통’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구정을 되돌아보고 소통, 공감 그리고 혁신의 가치 확산을 통해 성공적인 민선6기 마무리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성과공유’, ‘소통공감’, ‘희망다짐’ 등 모두 3개 테마로 구분하여 추진하며, 다양한 구민참여형 프로그램과 부서별 사업연계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첫 번째로 ‘성과공유-함께 만든 성과’란 테마에서는 지난 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6기 4년차 중점과제 선정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우선 지난 3년 간 성동구 발전을 위해 각 부서별, 동별로 추진한 사업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민선6기 우수정책 전시회인 ‘민선6기 엄지사업 & hi-5’를 7월초부터 한 달 간 개최한다.

6월 23일에는 그간 중점 추진해온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향후 발전방향을 찾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7월 6일에는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소통·공감-마음으로 통하다’란 테마에서는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소통행사를 마련했다.

6월 21일과 28일에는 각 동별 통장들과 ‘소통UP, 협업UP 워크숍’을 통해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6월 26일에는 주민자치위원,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만사소통’이란 이름으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함께 찾아본다. 6월 30일에는 민선6기 3주년의 의미와 새로운 다짐을 새기는 직원조례가 예정되어 있으며, 같은 날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출범식도 개최된다.

또한 7월 초부터는 ‘SNS 성동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고, 7월 18일까지는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되는 등 구민 참여형 행사가 이어진다. 오디션을 거친 성동구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하는 실버뮤지컬 ‘타향살이’, 한양대 음대연주회, 콘서트 등 민선6기 3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테마인 ‘희망다짐-희망을 말하다’에서는 성동구의 주요 핵심 브랜드 사업에 대한 주민소통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다짐을 구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먼저, ‘교육특구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브랜드에 맞춰 오는 6월 30일에는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 3. 3.한 개관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평생교육도시, 교육특구 성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국 최고의 공보육률과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보육특별구 성동 선포식’과 ‘별별 수다로 풀어가는 여성친화도시’행사도 6월 30일과 7월 7일에 각각 예정되어 있다. 성동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69개소로 서울시 자치구중 공보육률이 가장 높으며(50.69%), 지난 2015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다.

‘지속가능한 상생도시 성동’을 알리는 행사로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인 ‘지역상생공동체 아카데미’가 6월 내내 운영 중에 있다. 오는 7월 4일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모두 자리한 ‘성동 상생도시센터 개관행사’가 이어진다. ‘일자리 중심도시 성동’도 빼놓을 수 없는 민선6기 주요 정책으로 오는 7월 7일 어르신 등 사회적약자의 일자리 지원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구는 이번 '민선6기 3주년, 희망소통' 기간 운영을 통해 지난 3년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여 구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구정 전반에 ‘소통, 참여, 안전 그리고 혁신’이라는 민선6기 핵심가치가 더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 행정, 창의적인 혁신행정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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