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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시애틀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냐?"고 물어봤더니

  • 등록 2017.08.13 12:16:29

[TV서울=이준혁 기자] 시애틀지역 집값이 미 전국에서 최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집값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주민들의 비율이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것으로 나타나 '집값 버블'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밸류 인슈어드’라는 보험사가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워싱턴주 전체 성인 주민 가운데 71%가 “워싱턴주 집값은 더 이상 오를 수 없을만큼 터무니 없이 비싸 ‘거품’이 팽배해 있다”고 응답했다.
이 비율은 조사대상 미국 대도시 중 가장 높은 편이었다.  시애틀의 집값은 지난 1년간 13.3%나 폭등했고 전국 대도시 가운데 2006년 부동산 거품 붕괴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시애틀 뿐만 아니라 동쪽의 스포켄, 북쪽의 벨링햄 지역도 집값이 가파르게 올라 워싱턴주 전체 주택가격이 1년전 대비 12.7%나 뛰었다.
'집값 버블'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비율은 워싱턴주에 이어 뉴욕주가 68%로 2위에 올랐고 플로리다(63%), 캘리포니아(59%), 텍사스(58%) 순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열기가 지난 부동산 거품 붕괴의 단초가 됐던 모기지 융자기관의 마구잡이 대출과 일부 소비자들의 대책없는 주택 구입 등을 볼 수 없다며 실제 집값거품 우려는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지역만 볼 경우 아마존을 위주로 하는 고용증가와 중국인 등의 투자 등이 있다 하더라고 집값 상승이 너무 가파라 우려의 목소리는 상존하고 있다.  /제공: 시애틀N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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