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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병무청, 인천공항에서 입영희망원 제도 홍보

  • 등록 2017.08.16 16:40:47


[TV서울=신에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16일 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권자 등 자원병역이행 병사의 자긍심 고취 및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 조성을 테마로 방학을 맞이하여 국내외 방문객이 많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했다.


국외에서 출생했거나 전 가족이 해외로 이주하는 등의 사유로 병역관련 정보가 취약한 국외이주자들에게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알려주고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국외여행허가 병역제도에 대한 상담 및 찾아가는 병무청 소개 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병무청은 2014년 3월부터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이 행복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신(新) 병역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학교, 공항, 야구장, 공원, 지역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병무 홍보의 날을 실시하여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한편 병무청에서는 8월부터 특정 요일에 국한하지 않고, 매월 셋째 주를 '병무 홍보주간'으로 설정해 국민 소통의 장을 보다 확대하게 된다.


병무 홍보의 날 행사는 작년 전국 총 168회 개최했으며 병역의무자 등 총 3만 7504명에게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실시해 병무행정 서비스 증진을 위해 힘썼다. 특히 2016년 8월부터는 테마가 있는 ‘병무 홍보의 날’을 운영해 월별 특정주제를 선정, 기관역량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에도 병역명문가,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 등 월별 특정 주제를 선정해 대상에 맞춘 병무 홍보의 날을 실시했다. 향후에도 월별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홍보하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타킷별 차별화된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병무 홍보의 날‘이 병무청만의 특화된 고유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황평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병무 홍보의 날’을 실시하고 병역의무자 및 그 가족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병역의무 자진이행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병무청이 하는 일을 정확히 알려 병역의무이행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전국 7개 시·도 중 처음

[TV서울=나재희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국민의힘 주도로 24일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극적으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석정지 징계 중인 의원이 폐지안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이례적으로 전자투표가 아닌 투표용지 투표로 이뤄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 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32명) 찬성을 충족했다. 도의원 4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3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은 2명이다. 무소속 2명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들로, 국민의힘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출석 정지 상태였던 의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폐지안 유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전익현(서천1)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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