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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 ‘옹기테마공원아 함께 놀~자’ 운영

  • 등록 2017.08.17 09:20:41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9일 신내동에 소재한 옹기테마공원에서 지역 내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배우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부터 청소년들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옹기테마공원아 함께 놀~자’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그동안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옹기테마공원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해오던 봉화산 화약고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대형 옹기가마와 체험관, 옹기정원, 전망대, 산책로 등을 갖춰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옹기 체험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우리 옹기의 역사와 옹기의 특징, 옹기의 우수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컵, 화분, 접시, 그릇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공원 내 옹기 및 조형물 등을 깨끗이 세척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과 함께 전통문화체험과 자원봉사 소감 등을 블로그 및 SNS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옹기테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옹기테마공원을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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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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