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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중랑구,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 운영

  • 등록 2017.08.18 09:52:41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는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일 전문교육을 위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상봉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양)와 별도로 체결하고 주민참여예산 20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기부터 3기까지 각 20명을 선발해, 상봉1동 주민자치회관에서 월요일과 수요일 주2회 오전·저녁반으로 나눠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강의는 바리스타 자격증반 전문강사가 맡아 커피학 이론, 각종 커피 제조법, 자걱검점 대비 실기 연습, 자격검정 시행 등 총 5주에 걸쳐 이뤄져 전문분야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의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까지 돕는다.


 

제1기 실버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자 20명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제2기와 제3기 어르신 4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나진구 구청장은 “과거와 달리 건강하고 일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실버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연륜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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