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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포구, 3대 가족과 함께하는 ‘화통한 가족愛캠프’ 개최

  • 등록 2017.09.13 11:46:53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는 상암동 난지캠핑장에서 3대가 함께 사는 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화통한(화목하고 소통하는) 가족愛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관내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 등 3세대 가족 101명(19가족)을 초청해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 사업은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세대간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2015년부터 개최된 화통한 가족愛캠프는 지난해 총 18가족 90명이 참여했다.


가족캠프는 사전교육과 1박2일 캠프로 진행된다. 사전프로그램으로 지난 9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가족소통 및 부모교육이 진행됐다.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친밀감, 의사소통 기능 높이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가족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1박2일 캠프는 16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전 10시까지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에서 이뤄진다. 가족 기능 회복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미니올림픽, 바비큐파티와 가족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현재·미래 3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체육활동 외에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팥빙수 만들기, 미니부스를 운영해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저녁시간에는 가족영화를 상영해 일몰시간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1·2·3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화통한 가족愛캠프를 통해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 3대가 어울리는 가족공동체를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과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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