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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강남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 등록 2017.09.13 11:52:1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강남구민회관에서 ‘2017년 주민자치센터·문화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센터와 15개 문화센터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843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이 실력과 솜씨를 뽐내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다.


경연대회에는 22개 동별 사전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총 20개팀 240명이 전통음악, 현대음악, 댄스부문에서 각각 열띤 경연을 펼친다. 사회는 지역주민인 재능기부자 배준하의 진행으로 지역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전통음악 부문에는 10개 팀이 한국무용, 장기타령, 흥춤, 경기민요, 사물놀이, 우리춤 체조 등 아름다운 향연을 선보이고 댄스 부문은 8개 팀이 에어로빅, 줌바댄스, 라인댄스, 댄스 스포츠 등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현대음악 부문에서는 신사동 기타반의 ‘메사메무쵸’와 일원본동 신바람 노래교실의 ‘마중’, ‘빙빙빙’ 등으로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심사는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배점기준표에 의거 작품성, 예술성과 함께 참여도, 호응도, 일체감, 주민응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응원상, 화합상 등 다양한 상패와 상금을 시상한다.


식전공연은 물푸레 소년소녀합창단, 김상순 송죽예술봉사단장 등 강남구 자원봉사 2개팀의 재능기부 공연과 창으로 시작하고 길거리 공연단 마술과 7080 통기타 공연을 특별공연으로 마련해 흥미와 열기를 더한다.


김석래 자치행정과장은 “구민들이 그동안 배우고 쌓은 실력과 솜씨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및 문화센터의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됨은 물론 주민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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