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직원화합과 노사화합을 위해 ‘노원가족 행복만들기 직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노원가족 행복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울시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환)이 주관했다.
종목은 협동줄넘기, 행복계단오르기, 탁구 3종목이었다. 각 과별로 팀을 꾸려 지난 11일부터 예선전을 치뤘고 15일 11시 대강당에서 결승전을 가졌다.
특히 계단오르기 종목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계단오르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빨리 오르는 팀이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계단오르는 속도를 표준시간으로 정하고 가장 근접한 팀이 우승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