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구로구, 캐나다 윈저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 등록 2017.09.15 15:42:20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가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캐나다 윈저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구로구 대표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를 방문했다. 8일 윈저시청을 방문해 드류 딜켄스(Drew Dilkens) 시장을 만나 우호교류 협약서에 사인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7일에는 윈저에섹스 가톨릭교육청을 찾아 교류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윈저에섹스 가톨릭교육청과 지난해 10월 교육분야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표단은 윈저에섹스 경제개발공사와 Stratus Plastics 등 윈저시 주요 기업체도 방문해 경제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번 대표단 방문 일정에 맞춰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글로벌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유한공업고등학교,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의 학생 13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윈저시에서 홈스테이, 영어 연수(1개월), 기업체 현장실무(2개월)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육의 경우 실질적인 교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경제, 행정 등의 분야에서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