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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걸그룹 '홀릭스', '펑키덩키'로 화려한 컴백 예고

  • 등록 2017.09.15 17:59:50


[TV서울=양혜인 기자] 많은 아이돌그룹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요즘 유독 눈에 띄는 걸그룹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LPA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홀릭스’가 10월 2집 앨범 ‘Funky Dunky’로 화려하게 컴백한다고 밝혔다. 1집 ‘Ulie’ 활동이 끝난 지 1년 7개월 만이다.


보통 아이돌의 경우 앨범 발표 간격 시기가 1년 정도이지만 ‘홀릭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고의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프로젝트 기간만 8개월을 소요하며 다른 아이돌그룹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콘셉트로 차별화했다. 10대의 마지막 파자마파티를 주제로 핑크빛 잠옷 콘셉트로 톡톡 튀고 발랄하면서도 귀여움을 강조했다.

 


안무는 젊은 층이 보면 신기하고 중장년층이 보면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펑키’라는 음악장르를 아이돌에게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일명 ‘덩키댄스’는 ‘당나귀(donkey)’와 운동자세의 하나인 ‘덩키킥(dunky)’의 합성어로 마치 당나귀가 신이 나서 뛰는 동작을 선보인다. 1980년대 유행했던 가수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와 비슷하다.


홀릭스의 2집 신곡 ‘Funky Dunky’는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뮤지션인 유태준 교수가 작사·작곡을 밭았다. 요즘 대세 아이돌 음악을 제작하는 이도(id), 이종수씨와 코러스의 마돈나라 불리는 현아씨가 참여했다. 최고의 사운드를 위해 음원 마스터링에 스닉코리아와 독일에서 마무리하기도 했다.


2014년도부터 댄스팀으로 2년간 실력을 다진 홀릭스는 연간 행사·축제 300회, 군부대 위문공연 100회, 해외공연 10회, 물론 TV서울 등 15곳의 기관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시상식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동사모2018서포터즈’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돼 가수 인순이, 김경호와 함께 응원가를 부르게 된다. 최근 ‘로드 투 평창’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홀릭스는 오는 10월 13일 음원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쇼케이스와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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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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