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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 에너지절약 시민 아이디어 창업 지원

  • 등록 2017.09.19 09:22:00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해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에너지생활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에너지톤’을 개최한다. ‘에너지톤’은 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 보는 개발 마라톤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서류심사 후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본선 진출자에 대해 교육 등을 지원해 시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해커톤 방식의 본선 경진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수상팀은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대상 1팀 5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이 수여되며 창업 아이템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서비스는 서울시 등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제품·서비스의 경우 관련 지역사회와 시범사업 협력을 지원한다.


공모주제는 '천만 시민의 에너지절약과 생산으로 원전하나 줄이고 화력발전 2기 줄이기'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전국민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이벤트성의 공모전과 달리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시제품 등으로 현실화되어 직접적인 에너지절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데 있다.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무박 2일동안 진행되는 경진대회에는 시제품․서비스 시연 등 팀별 결과물 발표에 대하여  전문심사위원단이 심사․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 팀구성 확인서, 아이디어 제안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및 활용 승낙서 각 1부를 작성해 한글파일 혹은 PDF 형태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제2의 뽁뽁이’ 찾아서 지난 4년간 ‘도시형 에너지 생활기술 공모전’을 진행해 ‘자석형 난방커튼’, ‘간편 태양열 온풍기’. ‘에어컨실외기 차양막’ 등을 발굴하는 등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공유해 오고 있다.


김연지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최종 평가 결과 창업아이템으로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제품․서비스는 서울시 등 창업지원기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제품·서비스는 에너지자립마을 등 관련 지역사회와 시범사업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 에너지에 관심이 있고 역량있는 참가자들이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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