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8~19일 구청 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1차 교육날인 18일 오전 10시, 130여 명의 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대한국민응급처치협회장인 김수성 강사의 구조 및 응급 처치 관련 설명을 경청했다.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 방법에 관한 이론 설명을 숙지 한 후 직원들은 인체 모형 실습에 나섰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직원은 “일분일초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 교육인 만큼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