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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2017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등록 2017.09.19 10:29:00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사회적경제 분야의 최대 잔치,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열려라 함께!’를 오는 21~22일 구청과 구청 앞 바람마당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구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약 60여 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21일에는 구청 4층 아트홀에서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과의 연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크라우드펀딩과 시민투자자 참여를 결합한 시민투자오디션을 개최한다.


 

시민투자오디션은 175명의 시민투자자로부터 크라우드펀딩을 받은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프로젝트 발표, 모의투자, 집계 및 시상이 진행되고 이들 기업에게는 향후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모집금액을 전달하게 된다.


22일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구청 앞 바람마당 일대에서 본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로 ‘함께 듣장’, ‘함께 놀장’, ‘함께 하장’, ‘함께 먹장’의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함께 듣장’,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가을운동회 ‘함께 놀장’, 캘리그라피 체험, 면생리대·환경제습기 만들기 등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동과 더불어 건강과 환경, 재미를 동시에 잡는 체험활동 ‘함께 하장’, 푸드트럭과 부스에서 이웃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함께 먹장’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지역주민과  부스 참여자, 내빈이 함께하는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의 시작을 함께 열면서 가을운동회의 옛 추억을 되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각각 분리 개최됐던 성북구 마을주간행사 ‘마을로 마실가자’와 사회적경제 박람회 ‘가치세움’을 통합한 행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화합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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