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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 제주도에서 개최

  • 등록 2017.09.19 10:31:21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제1청사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청주에 이어 여덟 번째로 제주지역 주민의 개헌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강창일 개헌특위 위원이 좌장 및 기조발제를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제주에서 추천한 기본권, 지방분권, 경제·재정, 정부형태, 정당·선거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이루어진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향후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는 26일 의정부, 27일 수원, 28일 인천 순으로 9월말까지 계속된다.  


 

개정특위 관계자는 "국민대토론회에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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