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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강병원 의원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적극 나서야"

  • 등록 2017.09.19 13:18:30


[TV서울=나재희 기자] 매년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18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친환경차 시대, 우리의 과제'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는 강병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함께 공동주최했으며 안병옥 환경부 차관,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첫 발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차의 보급확대 방안’을 주제로 황상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등의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확대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로 시작한 발제는 해외의 전기차 보급현황과 제도, 국내 전기차 정책의 평가로 이어졌다. 미국의 ZEV 제도 소개와 국내 도입 방안을 제언한 후 주요 쟁점을 소개하며 마무리했다.


두 번째 발제는 ‘전기차 시장을 통해 본 자동차산업의 세계적 흐름’이라는 주제로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가 맡았다. 발제는 세계적인 전기차 시대의 흐름, 각국의 전기차 관련 선언, 전기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소개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방향 전환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성태 EVuff주최자모임 공동대표, 윤경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환경기술실장, 김민수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공동대표, 김동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사, 이형섭 환경부 청정대기기획과장이 함께 했다. 사회는 강병원 의원이 맡았다.


토론자들은 전기차 사용자, 자동차산업계, 시민단체, 정부 주무부처의 입장에서 각각 정책의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제언을 했다.


강병원 국회의원은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우리가 친환경차, 특히 전기차와 관련된 논의가 많이 늦었다”며 “전기차 개발과 보급이 활성화되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신산업성장이 생겨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에 있어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미세먼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6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엄마와 함께 만드는 푸른하늘 3법’을 발의했다. 3법 중 세 번째 법인 ‘저공해차 확대법’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한 친환경차 의무판매제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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