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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천구, 카이스트 교수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

  • 등록 2017.10.16 11:53:16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오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구청 대강당(12층)에서 목요특강 금바시 ‘카이스트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비밀찾기’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카이스트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패러다임, 사물인터넷, 미래산업&직업, 생활변화, 보안, 미래 인재교육 영역 등에 대해 진행된다.


강연 스케쥴은 19일 이경상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사람이 답이다’를 시작으로 26일은 이상지 교수의 ‘IOT와 블록체인’, 11월 2일 김성희 교수의 ‘일자리와 산업의 변화 및 대응’, 11월 9일 박서기 교수의 ‘세상을 뒤바꾸는 기술 트렌드’, 11월 16일 차상길 교수의 ‘인공지능 사이버 전쟁’, 11월 23일 이원재 교수의 ‘미래 인재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수강신청은 금천구청 행정포털(edu.geumcheo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적, 융합적 사고력으로 어떻게 미래의 삶을 준비해야 할지를 전문 교수들의 강연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천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5~8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길을 묻는다’, ‘나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자’,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 ‘내 삶의 길을 찾아가는 인문학’, ‘과학으로 뒤집어보는 세상’, ‘내 삶을 바꾸는 마을민주주의’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사고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교육지원과(2627-283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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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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