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의류, 레저, 스포츠 등 생활소비재 전 품목을 대상으로 25~26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박람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우수 중소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들에게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홍콩,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유망 지역 12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내 중소기업 총 26개 사가 상담을 신청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갖게 됐다.
구 관계자는 “화장품, 침구류, 의류, 세탁세제, 피혁제품, 교육용 로봇, 구강 세정기 등 다양하고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엄선했다”며 “이번 행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2627-13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