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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새마을부녀회, 산후조리 지원 봉사대 출범

  • 등록 2017.10.26 12:59:53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는 오는 31일 천호공원에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둥이 출산봉사대 발대식’을 갖는다. ‘희망둥이 출산봉사대(이하 희출봉)’는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52명으로 구성된 산후조리 지원 봉사대로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현실적으로 산후조리를 할 수 없는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는 활동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희출봉의 출범을 알리는 행사인 만큼, 강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림)에서 주최․주관해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며,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단체 회원, 크리스토퍼 59기 회원 등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으로부터 희망둥이 출산봉사대 위촉장을 수여와 결의문 낭독, 으라차차 완지밴드의 축하공연과 부녀회장단이 직접 배우로 출연하는 연극공연이 진행되며, 발대식 후에는 색소폰, 시낭송 등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자녀 더 갖기’ 참여 서명 운동, 양육정보 제공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안내, 가임기 여성 또는 산모 건강체크 등의 홍보부스와 아기를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미래의 아기를 위한 메시지 담기 캘리그래피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금천구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가 2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고영찬 의원이 ‘미래첨단도시 금천구를 위한 발전 방향’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핵심 비전은 금천구가 미래첨단도시로 혁신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된 것이라며, 실제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첨단기술 및 혁신 생태계 구축 ▲스마트시티 구축 ▲ 노후주택 안전 점검 및 방범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 교육 및 인재 육성 ▲정부 및 서울시와의 적극적 소통을 제언했다. 한편, 김용술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동료 의원들에게“올해 세운 각종 시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주시고, 연말에는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 발휘해달라”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구민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금천구의회는 남은 3일의 일정 동안 상임위원회와 제2차 본회의를 연 후 제24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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