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김춘수 시의원, 내년도 지방선거 대비 스피치 세미나 개최

  • 등록 2017.10.27 11:03:27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은 2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6.13지방선거를 대비해 서울시의원과 구의원, 스피치 분야 관련자, 시민들을 초청, '100% 성공스피치 전략세우기'라는 주제로 연설기법과 선거유세에 필요한 스피치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가졌다.

서울시의회 스피치동우회(회장 김춘수)가 주최하고 국민의 소리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시의회 강감창 대표위원을 비롯해 강구덕, 문형주, 우미경, 박중화, 김경자, 김구현, 이복근 의원과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 영등포구의회 마숙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연설기법에 대하여 자신의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듣는 사람을 기쁘게도 하고 슬프게도 할 수도 있다"면서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스피치 기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국제스피치학회 편기범 회장은 선거와 관련해 사회 리더의 기본조건으로 신뢰, 정직, 책임, 진리를 꼽고 선거연설에서의 기본원칙으로 천천히 크게 또박또박 자연스럽게 말하라는 네가지 중요사항을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 삼가해야할 태도와 제스츄어, 주제 선정 시 유의해야할 4가지 항목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도취돼 필요 이상의 말을 하면서 도리어 해가되는 경우에 대한 설명과 연설 전에 원고를 준비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며 사전 원고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3부 '나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발표에서 , 최근 선거연설 환경이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대부분 자료로 기록되고 있기 때문에 거짓 정보와 비방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선거연설 내용에 포함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정치

더보기
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野, 농해수위서 단독 의결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후 민주당이 다시 발의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회부에 반대해 회의에 불참하면서 이 안건은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 농해수위 위원 총 19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 11명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까지 총 12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들 모두 찬성표를 던져 통과했다. 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지난 2월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로 회부됐다. 국회법 제86조에 따르면 법안이 법사위에 계류된 지 60일 이상 지나면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으로 본회의에 부의를 요청할 수 있다. 개정안은 미곡의 가격이 기준 가격에서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경우 정부가 미곡의 초과 생산량을 매입하거나 정부관리양곡을 판매하는 등의 대책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