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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도전! 독서 골든벨’ 개최

  • 등록 2017.10.30 10:57:37

[TV서울=이준혁 기자] 금천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2시 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KT&G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도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도전! 독서골든벨’은 KT&G 복지재단에서 지난 1년간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서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행사다.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450여명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참여한다.

저학년부는 탈락이 없는 ‘개인전 골든벨’과 ‘최후의 5인’ 선발전을 진행한다. 고학년부는 ‘개인전 골든벨’,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후의 1인, 골든벨을 울려라!’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각 센터 아동들의 열띤 응원전과 독서그림, 독서노트 전시 등 볼 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저학년의 지정도서는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김성은/사계절)’, ‘키가 120킬로그램?(권혜정/열다)’, ‘내가 조금 불편하면 세상은 초록이 돼요(김소희/토토북’, ‘내 친구 해리는 아무도 못 말려(수지 클라인/논장)’ 4권이다.

 

고학년은 ‘이솝우화로 배우는 속담과 사자성어(김숙분/가문비어린이)’, ‘악플전쟁(이규희/별숲)’, ‘광고의 비밀 : 왜 자꾸 사고 싶을까?(김현주/미래아이)’, ‘100년 전 우리는(김영숙/토토북)’ 4권이다.

이 날 참여 아동들에게는 독서 골든벨 우수상 외에도 우수 독후작품상, 응원상 등 풍성한 상과 상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2627-2845), KT&G복지재단(854-2056), 금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802-542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尹대통령, "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가 못한 것"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육성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한 것은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엿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서민의 삶을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고 자성했다. 윤 대통령은 "예산과 정책을 집중해

서울시, 공동주택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의 부재로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 자치구로 보조금을 교부하면 공동주택은 설치 완료 후 자치구로부터 사업비를 지급받는다. 상한액을 초과하는 사업비는 공동주택 재원으로 부담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치구 청소행정과 또는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자치구의 예비 심사와 서울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자 3/4 이상의 동의를 받아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을 공동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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